[한국여노 10월 Mail-Zine]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무척 쌀쌀해진 요즘, 구독자 님 몸 건강히 지내고 계실까요?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0월 8일에 있었던 후원의 밤을 무탈히 끝냈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후원의 밤에 후원으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목표 후원액을 돌파! 할 수 있었는데요. 뉴스레터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수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심폐소생한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0월 활동도 힘차게 이어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소식이 한 가지 있는데요. 바로 10월 25일에 진행한 김경숙 상 시상식입니다. 이번 수상자들은 사측의 일방적인 공장 폐쇄로 인해 공장 옥상 위에서 300일 가까이 고공농성중인 여성노동자들, 바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회의 박정혜 수석부지회장님과 소현숙 조직 2부장님입니다!🤗🎉 두 수상자분들은 현재 고공농성 중이셔서, 이번 시상식은 구미에서 진행하였답니다. 투쟁에 연대하는 마음이 넘실거리는 현장 분위기를 후기에 꼭꼭 담아두었으니 구독자 님, 놓치지 말고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그럼, 한국여노의 10월 Mail-Zine, 지금 바로 보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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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에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발송되었다면? 👇 아래 버튼으로 수정 요청을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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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여성노동자회 후원의 밤 감사인사]
북극성처럼, 한국여성노동자회가 가는 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수많은 후원회원, 지지자들과 함께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차별과 혐오없는 일터와 삶터를 향해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8일에 진행된 후원의 밤을 통해, 후원과 응원, 연대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함께 나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자들의 곁에서 성평등노동을 향해 더욱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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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안내]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 진단과 대안을 위한 토론회
안녕하세요,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이하 공대위)입니다.
공대위는 우리 사회에 반복되고 있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 진단과 대안 모색을 위해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 진단과 대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를 통해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제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페미니즘 사상문제를 해결하고, 일터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실현하는데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토론회 안내] - 일시 :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문의 : femigo36@gmail.com - 주최 :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전국여성노동조합, 청년유니온,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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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돌봄의 날 주간 행사 안내>
오는 10월 29일은 '국제돌봄과 지원의 날'입니다. 총 29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제돌봄과 지원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10.29 돌봄의 날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와 처우개선, 돌봄의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한 이번 돌봄의 날 주간에 함께해주세요!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
🌟 일시 | 2024. 11. 2.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 종로 보신각(행진코스 : 보신각 -> 서울시청 -> 보신각)
👀 요구안 살펴보기
📍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 민간중심의 돌봄체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중심의 돌봄체계로 전환하라! - 모든 시민에 대한 전 생애 권리기반 돌봄체계 구축하라. - 가구, 가족 중심이 아닌 개인 기반 돌봄·복지체계 마련하라! - 남성생계부양자 모델 타파하고 ‘보편적 돌봄제공자 모델’로 재구성하라!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 돌봄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충분한 돌봄노동 인력을 확보하라. - 국가와 지자체가 사회서비스 시설을 직접 운영하여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라 - ILO 189호(가사노동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협약 비준하라.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 - 저평가된 무급·유급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하라. - 돌봄노동자의 처우(임금 및 노동조건) 개선하라! - 근로기준법 11조 중 가사사용인적용제외 조항 폐기하여, 가사노동자에게도 노동관계법 전면 적용하라. - 이주 가사돌봄노동자들의 평등한 권리 보장하라!
📍돌봄권리 보장 - 모두의 돌봄권(좋은돌봄 받을 권리와 돌봄 할 권리) 보장하고 돌봄기본법 제정하라. - 돌봄시간 확보를 위한 노동시간 단축 및 노동환경개선하라. - 임신 유지와 중단, 출산, 양육의 전 과정에서 성평등한 권리 보장하라
👀 10/28~11/02 돌봄 주간 일정 살펴보기
📍[기자회견] 10.29 돌봄의 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 10/28 (월) 오전 10시 | 세종문화회관 계단
📍[토론회] 제대로 된 돌봄통합지원 시행을 위한 비판적 모색 10/28 (월)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영화 상영회] '플랜 75' 상영회 10/29 (화) 오후 4시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7층 체칠리아홀
📍[증언대회]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10/31 (목) 오전 11시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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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상담실을 살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간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이대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는 활동가들은 절실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성평등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하기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는여성노동자회의 후원회원으로,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 해주세요!
아래에 있는 회원가입 링크에서 가입하고 싶은 🌟지역 지부🌟를 선택하여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여성노동자라면 누구나, 전국 11개 여성노동자회 지역 어디에서든 성평등 노동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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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4 제 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 상 시상식 :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후기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매년 추위가 다가오는 시기에, 노동현장 곳곳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하는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11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올해는 조금 특별한 곳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의 김경숙상 주인공들이 고공농성 중에 있기 때문인데요.
제 11회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의 주인공은 바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회의 박정혜 수석부지회장님과 소현숙 조직 2부장님이십니다. 두 동지들은 경북 구미, 폐쇄된 공장 옥상 위에서 300일 가까이 고공농성을 하며 가열찬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시상식은 구미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집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고공농성중인 두 동지들에게 연대와 응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넘실거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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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명예도로 '김경숙 길' 부여 기념식
2024년 10월 11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앞에 ‘김경숙 길’ 명예도로가 지정되었습니다. 녹색병원은 구 YH무역 건물이 있던 자리로, 김경숙 열사는 바로 이 곳에서 일하며 YH무역 노조를 설립하고 노동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숙 열사는 열악한 여성노동자의 노동권을 위해 투쟁하며 노동운동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인물입니다. 그가 걸어온 길을 상징하는 '김경숙 길'의 명예도로 부여는 단순한 명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열사의 투쟁 정신과 여성 노동자들의 역사적 투쟁을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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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4 한국여성노동자회 후원의 밤 '북극성처럼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우리는 나아간다' 행사 후기
지난 10월 8일,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무려) 6년 만에 한 후원의 밤, ‘북극성처럼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우리는 나아간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 현장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나눕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은 총 6명, 100명이 넘는 후원자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라 지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과 자매조직인 전국여성노동조합 활동가들, 자원활동가 세정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요청하자 한달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덕분에 무탈히 후원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다같이 복닥복닥 행사장을 꾸미고, 후원의 밤 참여자분들에게 드릴 선물과 도시락을 옮기고, 프로그램 준비를 하는 동안에 리허설도 진행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행사시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신 참여자분들은 사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찍고, 2024년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일과 한국여성노동자회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판에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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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클릭하시면 성명/논평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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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중앙성별영향평가위원회 비상설화 추진 즉각 중단하라! 성평등 정책 후퇴, 국민생활안전정책 축소 획책을 당장 멈추라! 국가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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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논평] 권리를 확장하고 차별을 줄일 국가의 책무 실현하라 -혼인평등소송 제기에 부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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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입주형에 국가 다변화? 반성은커녕 온갖 졸속 정책 꺼내드는 오세훈시장은 망언을 멈추고, 정부는 ILO 가사노동자협약부터 비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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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전화 카드뉴스] 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일터에서 겪게 되는 고충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 1 사직서 쓰기 전 '평등의전화'와 상담하세요! 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일터에서 겪게 되는 고충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는 1995년부터 여성노동자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1670-1611
#. 2 육아휴직 중 일방적 해고를 통보하고 계약직의 경우 정규직이 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육아휴직 사용하겠다고 했더니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육아휴직을 이유로한 '불이익 사례'는 여전하다. -2023~24 평등의전화 상담사례'
#.3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해고나 그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육아휴직기간에는 그 근로자를 해고하지 못한다. 제19조 3항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 4 사업주가 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해고하거나 불이익 처우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제37조 2항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5
하지만 현실은 육아휴직 복귀 후 직장 내 괴롭힘 시작. 올해 모성보호 처벌 고작 2.8%... 신고된 사건 81%는 종결처리 되고 있다. 연합뉴스 2024.9.1 한겨레 2024.9.2 #.6 일터에서 모ㆍ부성보호제도 사용할 때 민폐취급하며 불이익 주는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
정부는 모부성보호제도 위반 사업장에 특별근로 감독 실시해야 한다.
#.7 평등의전화는 항상, 언제나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사직서 쓰기 전에 상담하세요! 1670-1611 평등의전화 여성노동상담실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지역 상담실로 연결되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 11개 지부 경주여성노동자회ㆍ광주여성노동자회ㆍ부천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노동자회ㆍ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ㆍ부산여성회 서울여성노동자회ㆍ수원여성노동자회ㆍ안산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노동자회ㆍ전북여성노동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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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노동자회] 인스타툰으로 전하는 청년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
<9X년생> 북토크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대구, 수직적인 조직문화, 성차별적인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고립되는 청년여성노동자.
지난 3년간 12명의 대구지역 청년여성노동자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로 인스타툰을 그렸습니다. 올해는 그 작품들을 엮어 <9X년생>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집을 냅니다. <9X년생> 출간기념 북토크에서는 인스타툰 제작과정과 대구청년여성노동자들의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 일시 : 2024년 10월 30일(수) 19시 ✨ 장소 :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38길 35) ✨ 참여 문의 : 053-428-6338
* 북토크에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9X년생>작품집을 제공해드립니다 * 본 행사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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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노동자회] 2024년 서울여성노동자회 고충처리담당자 기본교육
-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관점에 기초하여 직장 내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사업장 내 고충처리 접수 시 효율적인 고충처리담당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함
1) 성인지 감수성 훈련과 성평등 관점에 기초한 직장 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이해 2) 직장 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론, 법규 및 사례에 대한 체계적 이해 3) 직장 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사내․외에서의 해결방법과 처리실무의 이해 4) 직장 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상담기법 및 고충처리단계 이해
1) 성인지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조직적 관점에서 직장 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이해 2) 실질적인 사례분석을 통한 직장 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자율적 해결능력 제고 3)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피해자 권리구제 및 조직문화 개선 측면에서 합리적으로 해결, 예방할 수 있도록 함
- 사업장 내 고충처리담당자,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외부 위원으로 활동하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자, 그 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자 등
- 2024. 11. 21(목) 09:00 ~ 11.22(금) 18:00 (총 14.5시간)
-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실 (신도림)
- 책상 15개, 의자 30개~40개, 빔프로젝트, 스크린, 마이크, 음수대, 에어컨 완비
- 신청기간 : 2024. 10. 18(금) ~ 11. 8(금)
- 신청양식 : 하단에 ’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다운로드, 재직증명서, 소속이 없는 분은 프로필로 대체
- 신청서 제출 :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 재직증명서, 프로필 / 이메일(equaline@daum.net)으로 송부
- 1인당 : 50만원 (세금계산서 발급X, 영수증 발급만 가능)
- 제공 : 교재, 고충처리담당자 교육 기본 교안
- 입금처 : 우리은행 115-318425-13-203(서울여성노동자회)
- 11.8(금) 이전 취소자는 100% 환불
- 11.8(금) 이후 취소자는 50% 환불
- 교육 14시간 참여 필수 참여자에게 수료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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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상담실 살리기 물품판매 "십시일반“
끝내 정부가 24년간 운영하던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을 폐지했습니다.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은 피해 여성노동자들과 만나며 함께 울고 웃었던 "여성노동상담" 창구 입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은 사라졌지만 여성노동상담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1990년 창립하여 성평등노동실현을 위해 34년동안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노동상담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쿵광쿵쾅 발자국 소리 크게 내며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건강한 간식!국내산 쌀 100%로 만든 전통 누룽지!! ✨남녀노소 누구나!호불호가 없는 간식!! ✨이제 과자 대신 누룽지!고소함이 남다른 광주여노 누룽지!! ✨누룽지 1박스(300gx3봉입) 25,000원 ✨2박스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광주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상담실 살리기 물품판매'십시일반' 의 물품을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수익금은 일하는 여성의 차별 없는 노동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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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며 함께 어우러지는 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성평등 축제를 함께 즐겨보아요.
- 일시 : 𝟚𝟘𝟚𝟜.𝟙𝟙.𝟘𝟚(토) 𝟙𝟛:𝟘𝟘~𝟙𝟞:𝟘𝟘
- 장소 : 계림중사거리 (실내 체육관 방향)
- 체험부스 운영
- 성평등 사행시짓기(돌봄노동) - 상품이 있어요!!!
- 성평등 다트판 사격
- 성평등 송판깨기
- 커피트럭
- 성평등세상 희망 리본 달기
- 2023년 삼행시 수상작 전시회
- 청소년 보드게임
- 힘든일이 있나요? 도움상담부스(인권,노동,고용평등)
※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문의 : 경주여성노동자회 𝟘𝟝𝟜) 𝟟𝟜𝟡-𝟘𝟘𝟟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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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성노동자회] 11월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 뚜뚜소모임 [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함께해요! ] 눈부신 안부 발췌 P. 303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고, 늘 동경했던 시인이 되지도 못했고, 뼈아픈 시행착오를 수도 없이 겪었어.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며 더이상 후회하지 않아. 나는 내 마음이 이끄는 길을 따랐으니까. 그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자긍심이 있는 한 내가 겪은 무수한 실패와 좌절마저도 온전한 나의 것이니까. 그렇게 사는 한 우리는 누구나 거룩하고 눈부신 별이라는 걸 나는 이제 알고 있으니까. ● 책소개 가스 폭발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독일에 있는 이모네로 떠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파독 간호사였던 이모의 첫사랑을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이모의 첫사랑을 찾지 못하고 이모가 실망할까봐 거짓말로 찾았다고 하며 자신이 대신 편지를 적어 보냅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성장과 치유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랑을 해보신 분 첫사랑의 추억이 있으신 분 선의의 거짓말을 해보신 분 자유롭고 안전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 혹은 치유하고 싶으신 분 ● 모임소개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는 모두를 존중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즐기는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책을 다 보고 오지 않고 참여해도 괜찮습니다! 서로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진행방식 모두의 평등을 지향함으로 모두 평어를 씁니다. 진행자가 전체적으로 흐름을 이끌어가되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일시 10월27일(수) 오후 7시30분 온라인 줌 ● 참여비 무료 ● 진행자 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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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참 예쁘다” 노랫가사처럼 예쁜 가을에 낙엽길 함께 걸어요. 한양도성안 창경궁에서 낙엽지는 길을 걸으며 뚜뚜회원님들 일상의 피로를 푸시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닿은 기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24. 11.16(토) 오전 9시
■ 모임소개 및 참여방식 누구나 참석 가능한 사람 참석하고 싶은 사람들은 자유롭게 신청합니다. 누구나 편하게 모여서 함께 걷는 뚜벅뚜벅 걷기 모임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자유롭게 걷고 싶은 사람 건강을 챙겨야 하는 사람 행복해 지고 싶은 사람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숲속이 좋은 사람 편한 만남을 하고 싶은 사람 누구라도 친구가 필요한 사람
■ 모임장소 : 상록수역 오전 9시출발 - 상록수역 출발- 혜화역까지 10시 30도착(1시간 30분 소요예정)
- 걷는 곳 : 혜화역- 창경궁-서순락길(동순락길)-청계천 10시30분∼12시30분 (2시간 소요예정)
- 점심 : 맛집에서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 집으로 : 3시 출발 – 안산상록수역 도착 4시30분 도착예정
- *차량-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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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칼 투쟁에 더 가열차게 연대하기
"고공 300일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
11월 2일 고공농성 300일 되는 날, 소현숙·박정혜 동지를 비롯해 힘겹게 투쟁하고 있는 옵티칼 동지들을 응원하는 함성이 구미공장을 가득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함성이 구미공장을 넘어 평택공장으로 일본 닛또덴꼬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도명화 톨게이트 지부장 제안서 중)
⦁ 일시 | 2024년11월 2일 (토) 14시 ⦁ 장소 |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 문의 010-3505-3088 배태선(민주노총 경북본부) 010-7679-1917 이원재(금속노조) 010-6317-3460 김소연(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 지역별 버스 준비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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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사상검증 신고센터>
‘페미니즘사상검증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불링, 직장내괴롭힘, SNS검열,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그밖의 불이익 등" 피해를 입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사례를 제보도 가능합니다.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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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기업에 보내는 경고장 :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2020년, D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여자는 군대에 안갔으니 남자보다 월급을 덜 받는것에 어떻게 생각하냐', '군대에 갈 생각 있냐'는 부당한 질문 2021년, 한 신용협동조합에서 면접관들이 지원자에게 외모평가와 춤을 시키는 등 부당한 요구
이밖에도 검색창에 '면접 성차별'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업무와 무관한, 면접과정에서 물어서는 안되는 위법한 내용의 성차별적 질문들을 받아본 지원자들의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관행처럼 여겨지지만 명백한 위법 행위인 채용성차별을 근절하고 지원자들이 성평등한 면접을 치룰 수 있도록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에서는 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에 성평등한 채용 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지원자 대신 발송하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곧 다가오는 면접, 내가 지원한 기업에서 성차별적인 질문을 한다는 '썰'을 들은 기업이 있다면? 내가 지원한 기업이 이전에 채용성차별을 행했던 전적이 있는 기업이라면? 제보창을 통해 알려주세요!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이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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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노 Mail-Zine에 전하고 싶은 의견이나 요청이 있으시다면? 😇 👇 아래의 버튼을 눌러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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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 kwwa@kwwnet.org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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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여성노동자회 후원의 밤 감사인사]
[토론회 안내]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 진단과 대안을 위한 토론회
안녕하세요,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이하 공대위)입니다.
공대위는 우리 사회에 반복되고 있는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 진단과 대안 모색을 위해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 진단과 대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를 통해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제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페미니즘 사상문제를 해결하고, 일터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실현하는데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토론회 안내]
- 일시 :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문의 : femigo36@gmail.com
- 주최 :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전국여성노동조합, 청년유니온,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
<10.29 돌봄의 날 주간 행사 안내>
오는 10월 29일은 '국제돌봄과 지원의 날'입니다. 총 29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제돌봄과 지원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10.29 돌봄의 날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와 처우개선, 돌봄의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한 이번 돌봄의 날 주간에 함께해주세요!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
🌟 일시 | 2024. 11. 2.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 종로 보신각(행진코스 : 보신각 -> 서울시청 -> 보신각)
👀 요구안 살펴보기
📍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 민간중심의 돌봄체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중심의 돌봄체계로 전환하라!
- 모든 시민에 대한 전 생애 권리기반 돌봄체계 구축하라.
- 가구, 가족 중심이 아닌 개인 기반 돌봄·복지체계 마련하라!
- 남성생계부양자 모델 타파하고 ‘보편적 돌봄제공자 모델’로 재구성하라!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 돌봄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충분한 돌봄노동 인력을 확보하라.
- 국가와 지자체가 사회서비스 시설을 직접 운영하여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라
- ILO 189호(가사노동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협약 비준하라.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
- 저평가된 무급·유급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하라.
- 돌봄노동자의 처우(임금 및 노동조건) 개선하라!
- 근로기준법 11조 중 가사사용인적용제외 조항 폐기하여, 가사노동자에게도 노동관계법 전면 적용하라.
- 이주 가사돌봄노동자들의 평등한 권리 보장하라!
📍돌봄권리 보장
- 모두의 돌봄권(좋은돌봄 받을 권리와 돌봄 할 권리) 보장하고 돌봄기본법 제정하라.
- 돌봄시간 확보를 위한 노동시간 단축 및 노동환경개선하라.
- 임신 유지와 중단, 출산, 양육의 전 과정에서 성평등한 권리 보장하라
👀 10/28~11/02 돌봄 주간 일정 살펴보기
📍[기자회견] 10.29 돌봄의 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
10/28 (월) 오전 10시 | 세종문화회관 계단
📍[토론회] 제대로 된 돌봄통합지원 시행을 위한 비판적 모색
10/28 (월)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영화 상영회] '플랜 75' 상영회
10/29 (화) 오후 4시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7층 체칠리아홀
📍[증언대회]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10/31 (목) 오전 11시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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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간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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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4 제 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 상 시상식
: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후기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매년 추위가 다가오는 시기에, 노동현장 곳곳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에 연대하는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11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올해는 조금 특별한 곳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의 김경숙상 주인공들이 고공농성 중에 있기 때문인데요.
제 11회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의 주인공은 바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회의 박정혜 수석부지회장님과 소현숙 조직 2부장님이십니다. 두 동지들은 경북 구미, 폐쇄된 공장 옥상 위에서 300일 가까이 고공농성을 하며 가열찬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시상식은 구미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집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고공농성중인 두 동지들에게 연대와 응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넘실거렸습니다.
[후기]
명예도로 '김경숙 길' 부여 기념식
2024년 10월 11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앞에 ‘김경숙 길’ 명예도로가 지정되었습니다. 녹색병원은 구 YH무역 건물이 있던 자리로, 김경숙 열사는 바로 이 곳에서 일하며 YH무역 노조를 설립하고 노동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숙 열사는 열악한 여성노동자의 노동권을 위해 투쟁하며 노동운동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인물입니다. 그가 걸어온 길을 상징하는 '김경숙 길'의 명예도로 부여는 단순한 명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열사의 투쟁 정신과 여성 노동자들의 역사적 투쟁을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후기]
2024 한국여성노동자회 후원의 밤
'북극성처럼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우리는 나아간다' 행사 후기
지난 10월 8일,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무려) 6년 만에 한 후원의 밤, ‘북극성처럼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우리는 나아간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 현장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나눕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은 총 6명, 100명이 넘는 후원자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라 지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과 자매조직인 전국여성노동조합 활동가들, 자원활동가 세정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요청하자 한달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덕분에 무탈히 후원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다같이 복닥복닥 행사장을 꾸미고, 후원의 밤 참여자분들에게 드릴 선물과 도시락을 옮기고, 프로그램 준비를 하는 동안에 리허설도 진행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행사시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신 참여자분들은 사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찍고, 2024년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일과 한국여성노동자회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판에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공동성명]
중앙성별영향평가위원회 비상설화 추진 즉각 중단하라!
성평등 정책 후퇴, 국민생활안전정책 축소 획책을 당장 멈추라!
국가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하라!
[공동논평]
권리를 확장하고 차별을 줄일 국가의 책무 실현하라
-혼인평등소송 제기에 부쳐-
[공동성명]
"입주형에 국가 다변화? 반성은커녕 온갖 졸속 정책 꺼내드는
오세훈시장은 망언을 멈추고,
정부는 ILO 가사노동자협약부터 비준하라!"
임신ㆍ출산ㆍ육아로 일터에서 겪게 되는 고충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1995년부터 여성노동자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1670-1611
계약직의 경우 정규직이 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육아휴직 사용하겠다고 했더니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육아휴직기간에는
그 근로자를 해고하지 못한다.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해고하거나 불이익 처우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5
육아휴직 복귀 후 직장 내 괴롭힘 시작.
올해 모성보호 처벌 고작 2.8%...
신고된 사건 81%는 종결처리 되고 있다.
#.6
일터에서 모ㆍ부성보호제도 사용할 때
민폐취급하며 불이익 주는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
특별근로 감독 실시해야 한다.
평등의전화는
항상, 언제나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1670-1611
가장 가까운 지역 상담실로 연결되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경주여성노동자회ㆍ광주여성노동자회ㆍ부천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노동자회ㆍ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ㆍ부산여성회
서울여성노동자회ㆍ수원여성노동자회ㆍ안산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노동자회ㆍ전북여성노동자회
인스타툰으로 전하는 청년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
<9X년생> 북토크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대구, 수직적인 조직문화, 성차별적인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고립되는 청년여성노동자.
지난 3년간 12명의 대구지역 청년여성노동자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로 인스타툰을 그렸습니다.
올해는 그 작품들을 엮어 <9X년생>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집을 냅니다.
<9X년생> 출간기념 북토크에서는 인스타툰 제작과정과 대구청년여성노동자들의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 일시 : 2024년 10월 30일(수) 19시
✨ 장소 :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38길 35)
✨ 참여 문의 : 053-428-6338
* 북토크에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9X년생>작품집을 제공해드립니다
* 본 행사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2024년 서울여성노동자회 고충처리담당자 기본교육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은 피해 여성노동자들과 만나며 함께 울고 웃었던 "여성노동상담" 창구 입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은 사라졌지만 여성노동상담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1990년 창립하여 성평등노동실현을 위해 34년동안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노동상담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쿵광쿵쾅 발자국 소리 크게 내며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호불호가 없는 간식!!
✨이제 과자 대신 누룽지!고소함이 남다른 광주여노 누룽지!!
✨누룽지 1박스(300gx3봉입) 25,000원
✨2박스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광주은행 ㅣ 066-107-302741
💜 모든 수익금은 일하는 여성의 차별 없는 노동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11월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 뚜뚜소모임
[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함께해요! ]
눈부신 안부 발췌 P. 303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 못했고, 늘 동경했던 시인이 되지도 못했고, 뼈아픈 시행착오를 수도 없이 겪었어.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며 더이상 후회하지 않아. 나는 내 마음이 이끄는 길을 따랐으니까. 그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자긍심이 있는 한 내가 겪은 무수한 실패와 좌절마저도 온전한 나의 것이니까. 그렇게 사는 한 우리는 누구나 거룩하고 눈부신 별이라는 걸 나는 이제 알고 있으니까.
● 책소개
가스 폭발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독일에 있는 이모네로 떠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파독 간호사였던 이모의 첫사랑을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이모의 첫사랑을 찾지 못하고 이모가 실망할까봐 거짓말로 찾았다고 하며 자신이 대신 편지를 적어 보냅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성장과 치유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랑을 해보신 분
첫사랑의 추억이 있으신 분
선의의 거짓말을 해보신 분
자유롭고 안전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 혹은 치유하고 싶으신 분
● 모임소개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는 모두를 존중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즐기는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책을 다 보고 오지 않고 참여해도 괜찮습니다!
서로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진행방식
모두의 평등을 지향함으로 모두 평어를 씁니다.
진행자가 전체적으로 흐름을 이끌어가되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일시
10월27일(수) 오후 7시30분 온라인 줌
● 참여비
무료
● 진행자
원석
💪 옵티칼 투쟁에 더 가열차게 연대하기
"고공 300일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
11월 2일 고공농성 300일 되는 날, 소현숙·박정혜 동지를 비롯해 힘겹게 투쟁하고 있는 옵티칼 동지들을 응원하는 함성이 구미공장을 가득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함성이 구미공장을 넘어 평택공장으로 일본 닛또덴꼬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도명화 톨게이트 지부장 제안서 중)
⦁ 일시 | 2024년11월 2일 (토) 14시
⦁ 장소 |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 문의
010-3505-3088 배태선(민주노총 경북본부)
010-7679-1917 이원재(금속노조)
010-6317-3460 김소연(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 지역별 버스 준비중입니다.
<페미니즘 사상검증 신고센터>
‘페미니즘사상검증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불링, 직장내괴롭힘, SNS검열,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그밖의 불이익 등" 피해를 입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사례를 제보도 가능합니다.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kwwa@kwwnet.org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