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me%$님!
이번 11월은 유래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기후위기를 실감하여 걱정하곤 했는데요. 급작스레 무척 추워진 날씨, 사무실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며 겨울이 다가온 것을 느끼고 있네요. $%name%$님은 그간 잘 지내셨을까요? 한국여성노동자회는 큰 행사들을 무탈히 치루고, 올 한 해의 활동을 돌이켜보며 총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올해 진행된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내년도에 펼쳐나갈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다독이고 정확한 표현을 고심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바쁜 활동속에서도 한국여노는 올해를 잘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내년도에도 가열차게 활동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며 뿌듯하게 11월을 마무리 하고 있답니다.
특히 올 한 해를 정리하면서 언제나 여성노동자들 곁에서,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하고자 하는 한국여성노동자회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특별 소식지를 다음 달에 준비해 나눌 예정인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11월 동안 펼쳐온 활동 소식을 담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name%$님!
그럼, 한국여노의 11월 Mail-Zine, 지금 바로 보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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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기사]
제 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 투쟁으로 물결치는 오늘날의 김경숙들, 역동의 저항이 피운 불꽃
제 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페미워커클럽 6기 노동기록팀 난설헌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투쟁의 의미를 담아낸 후기기사인 만큼 꼭 읽어봐주세요!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연대와 투쟁이라는 역동적인 생의 감각을 일깨운 김경숙 열사를 기려 2014년 '김경숙상'을 제정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1에서 11회라는 시간적 감각을 따라가다 보면 탄압과 차별에 저항하며 살았던 수상자들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얼굴들이 떠오른다. 떠오른 얼굴들을 겹겹이 덧대어 보면 하나의 풍경을 포착하게 된다. 그것은 성평등 노동 가치를 땅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여성노동자들의 뜨거운 투쟁의 장면이다."
"불에 탄 후 남겨진 공장은 오랫동안 방치됐음을 보자마자 알 수 있었다. 공장 주차장에는 무너져내려 제 역할을 잃은 방지턱과 듬성듬성 색이 바랜 듯한 잡초가 무성했다. 공장 입구로 시선을 돌리니 우산꽂이에 우산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형형색색의 우산을 보며 방치되기 이전 공장 노동자들의 온기와 수다로 가득했을 장면을 잠시 상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불빛을 밝히는 이들이 남아있다.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2부장, 두 수상자는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던 겨울을 지나 작열하는 태양 아래 푹푹 찌는 여름을 옥상에서 보냈다. 또다시 한파가 예고되는 겨울을 앞두고 어느덧 300일(11월 2일 기준)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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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상담실을 살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간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이대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는 활동가들은 절실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성평등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하기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는여성노동자회의 후원회원으로,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 해주세요!
아래에 있는 회원가입 링크에서 가입하고 싶은 🌟지역 지부🌟를 선택하여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여성노동자라면 누구나, 전국 11개 여성노동자회 지역 어디에서든 성평등 노동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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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문제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후기 지난 11월 1일, 한국여성노동자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에서는 ‘집게손가락’를 빌미로 여성노동자에 대한 괴롭힘과 검열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게손가락이 남성혐오가 아닌 여성혐오에 기반하여 게임업계를 비롯한 산업 전반의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임을 드러내고, 페미니즘 사상검증에 대한 담론을 구체화하여 이에 대응하는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료집, 생중계 링크도 함께 공유하며,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의 확산을 막고 근절하기 위해 모색해온 페미니즘 사상검증 토론회, 후기를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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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0.29국제돌봄의날 기념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
2024년 11월 2일,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이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진은 유엔이 지난 2023년 제정한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한국여성노동자회를 비롯한 29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주최했습니다. 유엔의 결의에 따라 성평등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이정표로서의 돌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제 돌봄의 날을 기념하게 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집회는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과 국가 책임 강화,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진행되었으며, 한국여성노동자회의 배진경 대표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개인 기반의 돌봄·복지 체계 마련과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을 타파하고 보편적 돌봄제공자 모델로의 전환을 외쳤습니다. 또한,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가사노동자에 대한 노동관계법 적용 확대, 이주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행진 중 참여자들은 "돌봄이 기본 권리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돌봄 기본법 제정과 돌봄 시간 확보를 위한 노동시간 단축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만들고 공공 중심의 돌봄 체계를 통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돌봄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첫 발걸음으로, 많은 시민의 지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돌봄시민행진>은 사회에 만연화된 돌봄노동 저평가 해소와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모두가 돌보고 돌봄받을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었습니다. 아래에 집회 및 발언문 전문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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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 학교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 촉구를 위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천막농성 지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20일, 한국여성노동자회는 학교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 촉구를 위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천막농성 지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실질임금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차별 격차를 심화시키는 사측의 행태로 인해 집단임금교섭은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는데요. 이로인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교육 당국과 교육감의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해 국회 압박을 비롯한 여러 투쟁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천막농성 지지방문에 함께하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는 심각한 차별과 차별적 처우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7월부터 시작된 임금교섭에서 사측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기본급을 인상하는 것, 명절휴가비 10만원 인상 외에는 요구안을 수용 할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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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클릭하시면 성명/논평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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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논평]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가해자를 징계하지 않고 사직 처리한 대한항공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환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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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제정연대 논평] 보수개신교의 혐오선동을 등에 업은 정치를 규탄한다 -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낡은 선동, 사회적 적대를 뒤로 할 때 |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 대한 논평] 제 기능을 상실한 여성가족부,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 빨리 장관을 임명하고 여성가족부를 강화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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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mands of the 10.29 Day of Care and Support Organizing Committ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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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전화 카드뉴스]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꼭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1.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꼭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사직서 쓰기 전 <평등의전화>와 상담하세요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꼭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 전국 어디서나 1670-1611
#2. 가족돌봄휴가 란?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긴급하게 가족 돌봄 필요가 있는 경우 노동자가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 할 수 있는 제도
◽ 가족돌봄휴가 관련법령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 2(근로자의 가족돌봄 등을 위한 지원) 사업주는 근로자가 가족(조부모 또는 손자녀의 경우 근로자 본인 외에도 직계비속 또는 직계 존속이 있는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의 질병사고 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긴급하게 가족 돌보기 위한 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이를 허용하여야 한다.
#3. 사례 😯 가족돌봄휴가 사용하려고 하는데 자녀가 방학이어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초등학생입니다. 🤔 아이가 아파도 가족돌봄 휴가를 사용 할 수 있나요?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요.
위의 두 가지 사례 모두, 가족돌봄휴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 출처 : 2024 평등의전화 상담사례
#4. 가족돌봄 휴가 신청 - 가족돌봄휴가를 신청하려는 노동자는 휴가사용 전까지 필요한 사항을 신청서에 작성하여 사업주에게 제출
- 가족돌봄휴가는 가족돌봄휴직과 달리 사업주가 휴가를 신청한 노동자에게 휴가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법령상 규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음.
#5. 가족돌봄휴가 대상 가족인 조부모, 부모, 배우자, 배우자 부모, 자녀 또는 손자녀 - 휴가기간 : 연간최대 10일 법22조 4항 3호에 따라 가족돌봄휴가기간이 연장되는 경우 최대20일 (한부모 노동자는 25일)
- 자녀양육으로 사용이 가능한 경우 : 자녀학교 행사(입학식, 졸업식, 학예회, 운동회, 참여수업, 학부모 상담 등) 방학 또는 학교 휴교에 따른 자녀돌봄, 병원진료 동행 등 사용 가능
#6. 가족돌봄휴가 관련 보호규정 - 가족돌봄휴가를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 금지. 노동자에게 가족돌봄 휴가를 이유로 한 해고나 그 밖에 불리한 처우 금지
- 근속기간 인정 : 가족돌봄휴직 및 가족돌봄휴가 기간은 근속기간에 포함한다. 다만 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제6호에 따른 평균임금 산정기간에서는 제외한다.
#7. 적용범위 및 위반 시 제재사항 - 적용범위 : 1인이상 사업장(동거친족만으로 이루어진 사업장은 제외)
- 위반시 제재 : 가족돌봄휴가를 이유로 해당 노동자를 해고하거나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등 불리한 처우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 가족돌봄휴가 허용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
#8. 평등의전화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언제나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 사직서 쓰기 전 상담하세요. 평등의전화 1670-1611 평등의전화/여성노동상담실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지역 상담실로 연결되어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한국여성노동자회 11개 지부 경주여성노동자회ㆍ광주여성노동자회ㆍ대구여성노동자회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ㆍ부산여성회ㆍ부천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노동자회ㆍ수원여성노동자회ㆍ안산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노동자회ㆍ전북여성노동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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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노동자회] ───── ❝ 폭력의 시대를 넘는 페미니즘의 응답 ❞ ─────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낼 것이다 𝓦𝓲𝓽𝓱. 권김현영 ㅤ ‘지인능욕’과 ’딥페이크’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비판을 이어가는 권김현영 여성주의 연구활동가와 함께 하는 강좌! 분노와 막막함을 넘어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내’는 페미니스트적 시각이 무얼까?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어요! (많.관.부..) ㅤ 💜 장소: 경주시 황성로 𝟔𝟒번길 𝟐𝟔 𝟏층, 경주여성노동자회 💜 입장료: 일반 𝟏𝟎,𝟎𝟎𝟎원ㅣ회원 𝟓,𝟎𝟎𝟎원 💜 문의: 𝟬𝟭𝟬-𝟱𝟲𝟵𝟬-𝟲𝟰𝟲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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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노동자회 상담활동가가 내담자에게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취업규칙이란 근로계약관계에 적용되는 근로조건이나 복무규율을 정한 것으로 노동자들이 지켜야 할 규칙입니다. 「근로기준법(제93조)」 에 따라 상시 10인 이상 노동자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취업규칙을 작성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즉, 10인 이상 규모 사업장인 경우 고용노동부에 신고한 취업규칙이 있습니다. 그러나 10인 이상 규모 사업장 노동자여도 ‘취업규칙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회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누군가의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갈등과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갈등과 분쟁의 해결 과정과 결과는 그대로 조직의 실패로 귀결되기도, 성장으로 귀결되기도 합니다. 원만한 조직 운영과 성장을 위해서는 정해진 규율에 따라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몹시 중요합니다.
우선 우리 회사의 ‘법’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규칙을 제대로 마련하고, 구성원 모두가 알고 지키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또 모두가 지켜야 할 규칙이라면 누구든 납득하고 따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 취업규칙이 없는 조직, 혹은 기존의 취업규칙을 시대 흐름에 맞게 재정비하고 싶은 조직을 위해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성평등한 취업규칙’을 개발·배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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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상담실 살리기 물품판매 "십시일반“
끝내 정부가 24년간 운영하던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을 폐지했습니다.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은 피해 여성노동자들과 만나며 함께 울고 웃었던 "여성노동상담" 창구 입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은 사라졌지만 여성노동상담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1990년 창립하여 성평등노동실현을 위해 34년동안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노동상담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쿵광쿵쾅 발자국 소리 크게 내며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건강한 간식!국내산 쌀 100%로 만든 전통 누룽지!! ✨남녀노소 누구나!호불호가 없는 간식!! ✨이제 과자 대신 누룽지!고소함이 남다른 광주여노 누룽지!! ✨누룽지 1박스(300gx3봉입) 25,000원 ✨2박스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광주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상담실 살리기 물품판매'십시일반' 의 물품을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수익금은 일하는 여성의 차별 없는 노동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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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혜, 소현숙을 공장으로! 한국옵티칼하이테크로 가는 고용승계 희망뚜벅이
박정혜,소현숙을 공장으로! 옵티칼로 가는 희망 뚜벅이!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과,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두분께서 한국옵티칼로 가는 고용승계_희망뚜벅이를 시작하셨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해 구미까지 가는 희망뚜벅이 일정 및 12/1에 진행되는 행사일정 참고하여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ㅇ일정 -11/22(금) 11시, 호포역 -11/23(토) 11시, 삼랑진역 -11/24(일) 11시, 밀양역 -11/25(월) 11시, 상동역 -11/26(화) 11시, 청도역 -11/27(수) 11시, 팔조령휴게소 -11/28(목) 11시, 기쁨의꽃동산 -11/29(금) 11시,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11/30(토) 11시, 신동역 -12/01(일) 11시, 포남보건진료소 ** 12/01(일) 옵티칼 공장내 행사(시간 추후통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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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사상검증 신고센터>
‘페미니즘사상검증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불링, 직장내괴롭힘, SNS검열,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그밖의 불이익 등" 피해를 입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사례를 제보도 가능합니다.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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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기업에 보내는 경고장 :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2020년, D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여자는 군대에 안갔으니 남자보다 월급을 덜 받는것에 어떻게 생각하냐', '군대에 갈 생각 있냐'는 부당한 질문 2021년, 한 신용협동조합에서 면접관들이 지원자에게 외모평가와 춤을 시키는 등 부당한 요구
이밖에도 검색창에 '면접 성차별'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업무와 무관한, 면접과정에서 물어서는 안되는 위법한 내용의 성차별적 질문들을 받아본 지원자들의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관행처럼 여겨지지만 명백한 위법 행위인 채용성차별을 근절하고 지원자들이 성평등한 면접을 치룰 수 있도록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에서는 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에 성평등한 채용 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지원자 대신 발송하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곧 다가오는 면접, 내가 지원한 기업에서 성차별적인 질문을 한다는 '썰'을 들은 기업이 있다면? 내가 지원한 기업이 이전에 채용성차별을 행했던 전적이 있는 기업이라면? 제보창을 통해 알려주세요!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이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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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노 Mail-Zine에 전하고 싶은 의견이나 요청이 있으시다면? 😇 👇 아래의 버튼을 눌러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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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 kwwa@kwwnet.org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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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기사]
제 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 투쟁으로 물결치는 오늘날의 김경숙들, 역동의 저항이 피운 불꽃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연대와 투쟁이라는 역동적인 생의 감각을 일깨운 김경숙 열사를 기려 2014년 '김경숙상'을 제정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1에서 11회라는 시간적 감각을 따라가다 보면 탄압과 차별에 저항하며 살았던 수상자들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얼굴들이 떠오른다. 떠오른 얼굴들을 겹겹이 덧대어 보면 하나의 풍경을 포착하게 된다. 그것은 성평등 노동 가치를 땅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여성노동자들의 뜨거운 투쟁의 장면이다."
"불에 탄 후 남겨진 공장은 오랫동안 방치됐음을 보자마자 알 수 있었다. 공장 주차장에는 무너져내려 제 역할을 잃은 방지턱과 듬성듬성 색이 바랜 듯한 잡초가 무성했다. 공장 입구로 시선을 돌리니 우산꽂이에 우산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형형색색의 우산을 보며 방치되기 이전 공장 노동자들의 온기와 수다로 가득했을 장면을 잠시 상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불빛을 밝히는 이들이 남아있다.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2부장, 두 수상자는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던 겨울을 지나 작열하는 태양 아래 푹푹 찌는 여름을 옥상에서 보냈다. 또다시 한파가 예고되는 겨울을 앞두고 어느덧 300일(11월 2일 기준)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성노동상담실을 살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간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이대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는 활동가들은 절실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성평등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하기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는여성노동자회의 후원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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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라면 누구나,
전국 11개 여성노동자회 지역 어디에서든
성평등 노동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후기]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문제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후기
지난 11월 1일, 한국여성노동자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에서는 ‘집게손가락’를 빌미로 여성노동자에 대한 괴롭힘과 검열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게손가락이 남성혐오가 아닌 여성혐오에 기반하여 게임업계를 비롯한 산업 전반의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임을 드러내고, 페미니즘 사상검증에 대한 담론을 구체화하여 이에 대응하는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료집, 생중계 링크도 함께 공유하며,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의 확산을 막고 근절하기 위해 모색해온 페미니즘 사상검증 토론회, 후기를 나눕니다.
[후기]
10.29국제돌봄의날 기념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
2024년 11월 2일, '제대로 된 돌봄을 요구하는 돌봄시민 행진'이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진은 유엔이 지난 2023년 제정한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한국여성노동자회를 비롯한 29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주최했습니다. 유엔의 결의에 따라 성평등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이정표로서의 돌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제 돌봄의 날을 기념하게 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집회는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과 국가 책임 강화,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진행되었으며, 한국여성노동자회의 배진경 대표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개인 기반의 돌봄·복지 체계 마련과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을 타파하고 보편적 돌봄제공자 모델로의 전환을 외쳤습니다. 또한,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가사노동자에 대한 노동관계법 적용 확대, 이주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행진 중 참여자들은 "돌봄이 기본 권리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돌봄 기본법 제정과 돌봄 시간 확보를 위한 노동시간 단축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만들고 공공 중심의 돌봄 체계를 통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돌봄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첫 발걸음으로, 많은 시민의 지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돌봄시민행진>은 사회에 만연화된 돌봄노동 저평가 해소와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모두가 돌보고 돌봄받을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었습니다. 아래에 집회 및 발언문 전문을 첨부합니다.
[후기]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 학교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 촉구를 위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천막농성 지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20일, 한국여성노동자회는 학교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 촉구를 위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천막농성 지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실질임금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차별 격차를 심화시키는 사측의 행태로 인해 집단임금교섭은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는데요. 이로인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교육 당국과 교육감의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해 국회 압박을 비롯한 여러 투쟁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천막농성 지지방문에 함께하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는 심각한 차별과 차별적 처우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7월부터 시작된 임금교섭에서 사측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기본급을 인상하는 것, 명절휴가비 10만원 인상 외에는 요구안을 수용 할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환영 논평]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가해자를 징계하지 않고 사직 처리한
대한항공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환영한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논평]
보수개신교의 혐오선동을 등에 업은
정치를 규탄한다 -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낡은 선동, 사회적 적대를 뒤로 할 때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 대한 논평]
제 기능을 상실한 여성가족부,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 빨리 장관을
임명하고 여성가족부를 강화하라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요구안]
[The demands of the 10.29 Day of Care and Support Organizing Committee]
[평등의전화 카드뉴스]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꼭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1.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꼭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사직서 쓰기 전 <평등의전화>와 상담하세요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꼭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
전국 어디서나 1670-1611
#2. 가족돌봄휴가 란?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긴급하게 가족 돌봄 필요가 있는 경우
노동자가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 할 수 있는 제도
◽ 가족돌봄휴가 관련법령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 2(근로자의 가족돌봄 등을 위한 지원)
사업주는 근로자가 가족(조부모 또는 손자녀의 경우 근로자 본인 외에도 직계비속 또는 직계 존속이 있는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의 질병사고 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긴급하게 가족 돌보기 위한 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이를 허용하여야 한다.
#3. 사례
😯 가족돌봄휴가 사용하려고 하는데 자녀가 방학이어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초등학생입니다.
🤔 아이가 아파도 가족돌봄 휴가를 사용 할 수 있나요?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요.
위의 두 가지 사례 모두, 가족돌봄휴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 출처 : 2024 평등의전화 상담사례
#4. 가족돌봄 휴가 신청
#5. 가족돌봄휴가 대상
가족인 조부모, 부모, 배우자, 배우자 부모, 자녀 또는 손자녀
#6. 가족돌봄휴가 관련 보호규정
#7. 적용범위 및 위반 시 제재사항
#8. 평등의전화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언제나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 사직서 쓰기 전 상담하세요. 평등의전화 1670-1611
평등의전화/여성노동상담실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지역 상담실로 연결되어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한국여성노동자회 11개 지부
경주여성노동자회ㆍ광주여성노동자회ㆍ대구여성노동자회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ㆍ부산여성회ㆍ부천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노동자회ㆍ수원여성노동자회ㆍ안산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노동자회ㆍ전북여성노동자회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은 피해 여성노동자들과 만나며 함께 울고 웃었던 "여성노동상담" 창구 입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은 사라졌지만 여성노동상담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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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사상검증 신고센터>
‘페미니즘사상검증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불링, 직장내괴롭힘, SNS검열,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그밖의 불이익 등" 피해를 입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사례를 제보도 가능합니다.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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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